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각과 반각 (문단 편집) === 한국어 === [[한국어]]에서 아스키 문자는 99% 반각 문자로 표기한다. 즉 대부분 123abc?!만 쓰지, 123abc?!는 손에 꼽을 정도로 보기 어렵다. 전각 아스키 문자를 쓰는 경우는 한국 뱅킹 시스템에서 주소에 포함되는 숫자나 로마자를 전각으로 처리하는 것 정도이다. 이는 영어식 구두점과 정서법을 한국어에 일부 도입했기 때문으로 전술했다시피, 일본어처럼 전각 문자를 쓰면 가독성이 영 좋지 않게 되어버리기 때문. IME의 Alt + Shift + '+'([[Windows 10]]에서는 Alt + =) 키로 전각·반각 전환을 할 수는 있으나, 이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다. 전각 상태에서 백슬래시(\\)를 입력하면 전각 원화 기호가 입력된다고는 하지만, ㄹ + 한자 키로도 입력 가능하다. 한글은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전각 문자로 처리된다. 참고로 유니코드에는 반각 한글 낱자도 존재하기는 하는데(예) 하ᄂ그ᄅ) 사실상 아무도 쓰지 않으며, 어쩌다가 반각 한글 낱자가 유니코드에 들어가게 됐는지도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기념품같이 쇠판 같은 데에 글자 넣을 일이 있을 때 등 반각 풀어쓰기를 접할 수 있는 곳이 없지는 않다. 유니코드가 보급되기 전에도 [[MS-DOS]]용 [[한컴오피스 한글|한/글]]에 풀어쓰기용 기울어진 반각 한글 자모가 있었다.[* [br][[파일:hwp151_puleosseugi_example.png]][br]이 스크린샷은 실제로 한/글 1.51에서 풀어쓰기용 기울어진 반각 한글 자모를 이용해 '나무위키'라는 단어를 적은 예시다. 1992년 [[한글날]] 기념 [[세종문화회관]] 지하 전시회에 출품된 글꼴 기준으로 이름은 '파도체'. 잘 보면 옛한글 자모까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곧바로 반각 한글 낱자를 입력하기는 어렵고 보통 [[한컴오피스 한글]]에서 전각을 입력한 다음에 반각 문자로 변환하는 방식을 쓴다. 이 외에 [[Microsoft Word]][* 글꼴 탭의 대/소문자 바꾸기 하위 메뉴에 '반자/전자로 변환' 기능이 있다.]나 IME로 하는 방식도 있지만 잘 변환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반각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1990년대 [[은행]] [[ATM]]의 경우 명세표가 NCR지였다. 여기에 계좌 이체 후 이름을 출력해야 했는데, 이때 바로 한글 반각 풀어쓰기가 사용되었다. [[금융공동망|은행코드]]까지 한글로 표기하긴 어려워서 '''21'''([[조흥은행]])처럼 은행 코드는 두 자리를 썼고, 이름만 ㅎㅗㅇㄱㅣㄹㄷㅗㅇ처럼 표시했다.[* MSX II 기종의 SCREEN 9 모드를 제외한 모든 8비트 기종은 8×8 도트를 가지고 자모를 표시해야 했기 때문에, 한글 한 글자는 최대 아스키 문자 2×2바이트 면적을 차지했다. 이것은 영문이나 일문 전용으로 제작된 당시의 전산 기계에서 한글을 표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었다. 16비트 컴퓨터에 와서는 화면 표시는 좋아졌지만, 출력 기기는 한동안 제약이 남았다.] 나머지 텍스트 영문자나 숫자와 크기가 같으므로 반각 풀어쓰기라고 봐도 된다. 왜 그랬냐 하면 그 좁아터진 기기 속에 집어넣기 적합한 게 바로 한글 반각이기 때문. 그래도 [[대한민국 철도청]] 승차권 발매 시스템은 크기도 좀 컸고, 나름대로 앞서가는 시스템을 써서인지 역명이 제대로 출력되었다. 1980년대 초반 도입 당시만 해도 철도 전산망은 한글 표시가 안 깨지고 완벽 지원되는 최첨단 하이테크(?) 기기. 그 당시 한글 입력이 자유자재로 되는 컴퓨터 한 대 가격이 400~500만 원 했다.[* 당시 [[9급 공무원]] 1호봉 10만 원대 중반이었다. 400~500만원짜리 컴퓨터라면 지금 기준으로도 상당히 비싼 고급 컴퓨터인데, 당시로써는 꿈의 물건과도 같았다.] 그래서 최초 도입 당시엔 [[새마을호]]만 전산 발매를 했다. 다만 철도 전산망의 한글 표시는 좀 독특하게도 2가지 글자 크기가 지원되었다. 영문 반각(도착 시각 표시, 영문 역명 표시 등) 안에다가 한글 작은 글자(차실, 발매역 표시) 하나가 들어갔고 영문 전각(출발 시각 표시) 안에다가 한글 큰 글자(출도착 역명 표시) 하나가 들어갔다. 그 시절의 흔적인지 [[우리은행]]과 [[한국씨티은행]] 전산은 [[2019년]] 현재까지도 영숫자를 전각으로 처리하고 있다. 우리은행을 이용해보면 알겠지만 거래내역에 메모를 추가할 때 영숫자를 적으면 전각 문자로 바뀌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계좌이체를 하게 된다면 영숫자 등을 포함해서 6글자 이내'''[* 농협은행 및 농축협은 종이통장에 6글자만 표시됨.]로 이름을 써야 잘리지 않게 된다. 물론 괄호는 안 쓰는 것을 권장한다. 그 고귀한(?) 공간에 2글자나 잡아먹히게 된다. 한국씨티은행은 반각 입력이 되게 개선되었으나, 상품명 등 내부에서는 전각 문자를 사용하여 외부 간편 결제 등 등록 시 전각으로 그대로 표시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